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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ATION

시각분리와 시각경계절차의 활용

<시각분리>

A. 시각분리: 공항터미널 구역과 공역체계내의 항로에 있는 항공기 분리를 위해 ATC가 사용.

1) 관제탑(TWR) 관제사가 해당 항공기를 보고(See), 필요시 항공기가 서로 피하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지시사항 통보

2) 조종사가 관련된 다른 항공기를 보고(See) 관제사로부터 지시를 받아 회피하여 분리하는 방법. 조종사가 시각분리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인 경우, 지속적인 공중경계는 물론 더 이상 서로 영향이 없을 때까지 다른 항공기 옆을 지나서는 안 된다.

* 접근 중 다른 항공기가 착륙단계 이거나 실패접근(Missed Approach) 수행 중인 경우 서로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고 출항 혹은 항로상 일 때 다른 항공기가 다른 방향으로 선회하거나 다른 경로상 일일 때 마찬가지이다.

* 보고 피하는 책임은 전적으로 조종사에게 있다.

B. 다른 항공기 뒤를 따라가도록 하는 지시 혹은 시각분리는 적절한 간격을 유지하는 것이다. 대형 제트항공기 후방에서 비행할 때도 조종사가 항적난기류(Wake Turbulence)를 피하는 책임을 진다는 것이다.

* 다른 항공기 뒤를 따르거나 시각분리를 하도록 조종사가 지시 받은 경우, 시각으로 다른 항공기를 포착하지 않거나 계속 포착할 수 없을 때, 그리고 모종의 이유로 시각분리 책임을 질 수 없다면 즉시 관제사에게 통보해야 한다.

C. 공중충돌 방지를 위해 조종사는 조종석 주변에서 주변을 지속적으로 경계해야 하고 계기를 보면서도 주변을 적절히 경계할 수 있도록 주의분배를 잘 해야 한다. 기상조건이 허락하는 할 때, 보고 피하는 책임은 전적으로 조종사에게 있다.

D. 우리의 눈은 제한적이므로 효과적으로 주변을 살피기 위해 연속적이고 일정하게 사용해 주변을 경계해야 한다. 각 구역은 한 번 경계 시 10도 범위를 초과하지 않고 명확한 구분을 위해 최소 1초 이상 응시해야 한다.

 

<시각경계절차의 활용>

. 이륙 전

-활주로 상으로 지상 활주하기 전 혹은 이륙준비를 위해 착륙지역에 진입하기전 적절한 경계조작을 하면서 접근구역에 있을 수 있는 착륙중의 항공기를 경계해야 한다.

. 상승 및 강하

-주변 경계를 위해 완만한 좌우 경사각을 자주 사용해야 한다.

. 직진수평비행

-효과적인 경계를 위해 주기적으로 경계선회를 해야 한다.

. 비행장주

-강하하면서 장주로 진입하는 것은 공중충돌위험을 초래하므로 피해야 한다.

. VOR 시설상공에서 비행하는 항공기

-VOR 및 항로 교차점 주변에는 항적수렴이 많기 때문에, 모든 항공기가 지속적인 경계를 해야 한다.

. 비행훈련

1)조작 중 경계의 습관을 위해 경계절차를 말로 표현하도록 한다.

2)고익항공기는 선회방향 쪽의 날개를 잠시 들어올려 경계한다.

3)저익항공기는 선회방향 쪽의 날개를 잠시 낮춰 경계한다.

4)적절한 경계절차는 기타 복합조작을 포함하는 모든 선회를 하기 전에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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