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조종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가장 중요한 첫걸음은 좋은 비행학교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미국에는 정말 많은 비행학교가 있지만, 어떤 학교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학습 환경과 미래의 커리어가 크게 달라집니다. 어떤 비행학교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적응의 난이도나 교육의 품질, 나아가서는 취업 여부가 결정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비행학교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한국인의 입장에서 좋은 선택지라 할 수 있는 미국 비행학교 4곳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인들이 많은 미국 비행학교 4곳
1. Embry-Riddle Aeronautical University
Embry-Riddle Aeronautical University은 미국 플로리다에 본 캠퍼스가 위치한 미국 내에서도 굉장히 명성이 있는 대학교입니다. 항공분야 전반에 걸쳐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대학이며, 항공기 조종사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학교입니다. 미국 항공사의 조종사들 중 Embry-Riddle Aeronautical University 출신이 많으며, 항공기 조종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Embry-Riddle Aeronautical University에 진학하는 경우도 많아 유명합니다.
2. Aeroguard Flight School
Aeroguard Flight School은 미국연방항공청(FAA)의 인증을 받은 전문 교육기관으로, 높은 수준의 교육 커리큘럼과 훈련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비행 교육을 제공하는 데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국내와 비교하면 빠른 시간안에 비행훈련을 마칠 수 있고 최신 시설과 항공기를 갖춘 비행학교입니다. 많은 한국인 학생들이 현재 훈련을 받고 있으며, 한국인만을 위한 한국어 상담도 지원하는 아주 큰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3. L3 Harris Flight School
L3 Harris Flight School은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비행학교입니다. 또한 미국 FAA 인증을 받은 비행 훈련을 제공하며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항공사 취업을 위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한국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의 APP에 입과하게 될 경우 L3Harris에서 비행훈련을 시작할 수 있기에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비행학교입니다. F-1 Visa발급이 가능해, 해당 학교에서 비행훈련을 마치고 교관자격까지 취득 및 교관채용이 된다면, 교관으로 일하면서 비행시간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4. Hillsboro Aero Academy
Hillsboro Aero Academy는 오레건에 위치한 미연방항공청의 FAA 인증을 받은 비행학교 입니다. 체계적이고 질좋은 교육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L3 Harris와 마찬가지로 한국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의 APP에 입과하게 될 경우 비행훈련을 받게 되는 기관 중 한 곳입니다. F-1 Visa 발급이 가능하며 교관자격 취득 후 교관으로 채용되면, 교관으로 일하면서 비행시간을 쌓을 수 있습니다. L3 Harris보다 교관으로 일할 수 있는 기간이 길어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마무리
위 네 곳의 비행학교들은 미국에서도 인정받는 아주 우수한 교육기관이며 많은 한국인들이 훈련을 받았고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비행학교가 어떤 곳일 지 각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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