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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유세현장에서 총격당했지만, 현재는 안전

by via away 2024. 7. 14.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열린 집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전직 대통령 도널드 J. 트럼프는 안전한 상태라고 비밀 경호국이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집회 참석자 한 명과 용의자가 사망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온라인 게시물에서 "귀 윗부분을 관통한 총알에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개요

전직 대통령 도널드 J. 트럼프는 토요일 펜실베이니아 주 버틀러에서 열린 집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집회 참석자 한 명과 용의자가 사망하고 두 명의 관중이 중상을 입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사건 경과

당국은 이번 사건을 암살 시도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귀 주변에서 출혈이 발생한 채로 무대에서 급히 대피했으며, 이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 소셜에 "오른쪽 귀 윗부분을 총알에 맞았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레인스 프리버스,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주최 위원회 의장, 전 도널드 J. 트럼프 백악관 비서실장, 그리고 위스콘신 주 공화당 전 의장은 "이 끔찍한 폭력은 미국에서 용납될 수 없다"고 성명에서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위스콘신에 이미 주요 인사들이 도착하기 시작했으며, 이번 주 밀워키에서 모든 이를 환영하기 위해 RNC와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장 증언

버틀러, 펜실베이니아 주의 지역 보수주의 활동가이자 공화당 위원인 코리 첵과 그의 친구 네이선 라이브너는 토요일 저녁 트럼프 전 대통령이 무대에 서 있을 때 오른쪽 섹션의 좌석에 앉아 있었습니다. 이들은 머리 위쪽에서 큰 소리의 팝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나는 불꽃놀이 폭죽 소리인 줄 알았다"고 에리 카운티, 펜실베이니아 주의 공화당 위원인 라이브너 씨는 말했습니다. "일반적인 총격 소리와는 달랐다."

이번 사건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과 정치적 긴장감을 높이는 가운데 발생했습니다. 향후 조사와 대응이 어떻게 이루어질지에 대해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