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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외로움 해결 및 대처법 5가지

by via away 2024. 6. 21.

개인에게 있어 직장은 안정적인 수입을 제공할뿐만 아니라, 사회적 자아실현의 공간이라는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AI와 같은 고도의 기술의 등장과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직장 내 환경에도 큰 변화가 생기게 되었죠. 코로나 이후  빠르게 확산된 재택근무, MZ세대의 등장 등이 가장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직장 내에서 "외로움"을 겪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으며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특히 그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개인의 정신건강을 피폐하게 만들고 더 나아가 커리어적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외로움"을 현명하게 해결하고 대처할 수 있어야 합니다.

1. 외로움에 대한 이해

 가장 먼저 외로움에 대해 이해해야 합니다. 외로움은 인간에게 굉장히 자연스러운 감정이고 우리 모두가 느끼는 감정입니다. 하지만, 그 외로움을 받아들이는 데에는 사람마다 분명한 차이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외로움 자체는 절대 문제가 아니지만, 외로움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상황을 우리는 피해야 합니다. 수많은 인파에 둘러싸여 있어도, 외딴 섬에 홀로 남겨져 있어도 외로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외로움을 불러일으키는 요인을 찾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직장 내에서도 마찬가지로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기에 무엇이 외로움을 유발하는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2. 유의미한 관계 형성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고대 그리스의 지성인 아리스토텔레스가 남긴 시대를 관통하는 짧은 문장입니다. 인간은 혼자 살 수 없기에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자연스레 편안함을 얻습니다. 직장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간단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직장동료 혹은 업무스트레스를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외로움을 해결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직장 내 동아리에 참여하거나 열린 마음으로 상대방을 대한다면 최소한 불편한 감정을 해소하는 데에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이렇게 하기 힘든 사람도 있고 직장 내 관계를 형성하거나 그러한 환경에 임하는 게 두려울 수 있습니다. 관계 형성의 첫걸음은 본인 스스로가 시작할 수 있지만, 상대방이 먼저 다가오는 경우도 반드시 있습니다. 관계형성의 장에 나가서 타인이 나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조차도 우리가 차단하지만 않는다면, 우리는 외로움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직장 안이나 밖에서 다양한 사람과 만날 기회를 만드는 게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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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지 재구조화

직장 내 외로움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많은 사람들은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 지에 대해 우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 사람이 나를 안좋게 보는거 아닌가?", "내가 방금 실수한 거 아닌가" 등의 잘못된 인식이 부정적인 방향으로 흘러  방어적이고 소극적인 자세를 나도 모르게 취하게 되고 관계가 단절될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러한 우려는 오해인 경우가 많습니다. 막연한 우려보다는 상대방과 약간의 대화를 하는 것으로 인지 재구조화를 쉽게 달성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비판적사고는 자칫 정신적 자학일 수 있습니다.

4. 건강한 습관

"만성피로" 매일매일 직장에 나가 일하는 우리가 너무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입니다. 쉬는 날에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만 보는게 정말 휴식일까요? 인터넷 공간에서 무의미하게 손가락만 움직이는게 만성피로의 진정한 요인일 수 있습니다. 퇴근한 뒤나 주말에 가벼운 운동이나 독서같은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 이러한 상황에서 빠져나온다면, 혹여나 외롭더라도 그 외로움을 부정적으로 인식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현명한 대처법이 될 수 있습니다. 뜻밖의 기회로 찾아올 수 도 있어요!

5. 전문가와 상담

위의 접근법들을 스스로 꾸준히 하기 위해 초반에는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아주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전문가와의 상담은 개인 맞춤형 조언을 얻을 수 있고 심리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정신건강 상담을 찾는 사람들은 점점 더 많아지고 있기에 절대 두려워하거나 꺼려할 대상이 아닙니다. 기꺼이 당신의 외로움을 듣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